배우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가 상암동에 출몰해 술렁이고 있다.
3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1층 스튜디오에는 박서준, 최우식, 뷔 세 사람이 목격됐다.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이들이 모인 이유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녹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tvN 측은 '서진이네' 제작발표회는 출연진 일정 문제로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영석 PD의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 운영 예능프로그램이다.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기존 멤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이어 뷔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최근 멕시코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진이네'는 오는 24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