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경주 한우 소갈비 고깃집 “싱싱하니 나는 맛”
‘백반기행’ 허영만, 경주 한우 소갈비 고깃집 “싱싱하니 나는 맛”
  • 승인 2023.02.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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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일 방송에 경주 한우 맛집이 소개됐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 차츰차츰 넓혀 왔다는 한우집은 3대가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갈비살 소금구이, 갈비살 양념구이 그리고 육회까지. 허영만과 조성모는 푸짐하게 한 상을 주문했다.

그리고 반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속을 데펴주는 국은 물론이고 쟁반 하나를 가득 채우는 찬이 눈길을 끌었다. 아쉬울까 두번째 쟁반까지 등장하자 허영만은 “그것도 여기 와야 해요?”라고 놀라워했다.

손님들 반응에 신이 나서 한두가지 늘리기 시작한 반찬은 맛도 빼어났다. 하루를 숙성시켰다는 육회는 비주얼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조성모는 “고기가 너무 신선한데요”라고 감탄했다. 허영만은 “이거 잘 시켰어요”라며 “무리하게 달지 않고 달큰하게 고기맛을 유지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곳의 진짜 주인공은 소갈비였다. 잘구워진 소갈비 한 점에 조성모는 “집에서 녹습니다”라고 기뻐했다. 허영만은 “싱싱하니까 이런 맛이 나나”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