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너덜너덜+멘붕된 사연...멕시코 '서진이네' 인기폭발!
방탄소년단 뷔, 너덜너덜+멘붕된 사연...멕시코 '서진이네' 인기폭발!
  • 승인 2023.02.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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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서진이네'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한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장 이서진의 두 얼굴에 당황하고, 몰려드는 손님에 멘붕이 된다. 

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tvN 새 예능 '서진이네' 2차 예고편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는 멕시코에서 '서진이네' 영업을 시작한 이서진, 뷔, 정유미, 박서진,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직원들은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하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장사가 시작되자 손님이 많이 올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텅 빈 식당에 이서진이 "아니 이렇게 장사가 안 돼?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 난리는 개뿔"이라며 볼멘 소리를 했다.

그러나 이내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테이블은 만석에 웨이팅하는 대기 인원까지 생겼다. 그제야 이서진이 "장사가 좀 되는데?"라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서준은 "갑자기 표정이 좋아졌다"며 이서진의 태세전환에 웃음을 터트렸다. 뷔 역시 "약간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며 당황했다.

라면, 김밥, 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서진이네'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에 비해 직원들은 점차 지쳐갔다. 뷔, 정유미, 최우식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뷔는 초췌한 표정으로 식당 한 구석에 쪼그려 앉아 멍 때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서진은 "손님 하나만 더 받을까?"라고 장사 욕심을 냈고, 박서준이 "원래 저런 형이 아니었다"며 "사장님이 됐다"고 거들었다.

한편, tvN 새 예능 '서진이네'는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한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방탄소년단 뷔가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화제가 됐다. 2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