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딸을 출산했다.
벤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 받쳐 엉엉 울었네요”라고 털어놨다.
벤은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3세 연상의 사업가 이욱과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