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손창민 “지수원 못 풀어줘”...박하나 천산화 서류로 묘수
‘태풍의신부’ 손창민 “지수원 못 풀어줘”...박하나 천산화 서류로 묘수
  • 승인 2023.02.02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2일 방송에 강백산(손창민)이 서류를 손에 넣었다.

30년도 지난 천산화 개발서류에 집착하는 강백산을 보며 은서연(박하나)은 이유를 물었다. 강백산은 “그거면 르블랑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올라갈 수 있어”라고 소리쳤다.

이런 집착에 은서연은 “천산화 개발 서류 원본입니다”라고 서류를 내밀었다. 어떻게 이걸 가지고 있냐고 하자 그는 “불에 탄 서류는 가짜였어요. 바다 아가씨가 가로챌 걸 예상하고 진짜 서류를 빼돌렸어요”라고 설명했다.

강백산은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역시 강바람이야”라고 말했다. 은서연은 이에 이제 그만 정모연(지수원)을 데려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백산은 증거도 없는 약속이라며 정모연을 풀어줄 수 없다고 했다. 은서연은 “그 서류 절반 뿐이에요 가장 중요한 뒷부분은 제게 있죠”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