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결혼, 6년 전 사주 분석 글…“성지순례 왔다”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결혼, 6년 전 사주 분석 글…“성지순례 왔다”
  • 승인 2023.02.0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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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 / 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여자 친구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재혼을 예측한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2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역술가 이 모 씨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 ‘송중기의 사주를 분석한 글’에는 “성지순례 왔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17년 9월 9일, 결혼을 앞둔 송중기와 전처 배우 송혜교의 궁합 풀이를 올린 바 있다.

당시 궁합에는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또 송중기에 대해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며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바람기 많은 여자이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시’를 알지 못해 앞으로 운의 호불호를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면서도 “2020년 연애할 운으로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로 인해 마음 고생할 것으로 보이며 되도록이면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씨는 “44세를 넘어서 결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그래야 여자가 들어와 안착할 수 있다. 다른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완전할 수 없으니”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 지난 달 30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했다는 사실과 2세 발표를 동시에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