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수지 "아들 발육 남달라. 7개월에 11kg…현직 대통령 얼굴 보여"
'라스' 이수지 "아들 발육 남달라. 7개월에 11kg…현직 대통령 얼굴 보여"
  • 승인 2023.02.0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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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방송인 이수지가 7개월 된 아들의 닮은꼴로 현직 대통령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해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초로 임신 소식을 공개했던 이수지는 "아이의 이름은 지수다. 내 이름 수지를 거꾸로 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이가 문득문득 나를 닮았다고 느낄 때가 많다"며 "너무 잘 먹는다. 5개월까지는 상위 발달 1%였다. 허벅지가 정말 튼실하다. 어른들이 뭘 먹으면 (입을 쩝쩝거리며) 쳐다보고 계속 탐낸다. 지금 7개월인데 몸무게가 11kg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는 자신의 늦둥이 딸을 언급하며 "우리 아이가 15개월인데 10kg 정도"라고 놀라워했다. 이수지는 아들의 남다른 성장 속도에 화들짝 놀랐으나 이내 "그런데 아이가 또 느낌이 있는 게 아들이라 그런지 문득문득 볼 때마다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인다"고 말했다.

MC들은 “이수지의 얼굴에서도 (현직 대통령의 얼굴이) 보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수지는 "아들한테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여서 '오케이. 뭐든 크게만 자라라' 이렇게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