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선수촌' 도경완 "장윤정에 운전 가르치다가 그대로 가정법원에 직진할뻔"
'부부선수촌' 도경완 "장윤정에 운전 가르치다가 그대로 가정법원에 직진할뻔"
  • 승인 2023.02.0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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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캡처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크게 싸운 일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에서는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운전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이날 부부가 한 팀이 돼서 스포츠의 한 종목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걱정되는 부분은 부부끼리 뭘 배우고 같이 하는 게…"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운전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 내가 운전을 가르쳐주다가 그대로 가정법원에 갈 뻔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역시 "(당시) 크게 싸울 뻔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부부가 함께 할) 종목 선택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다"고 우려했다. 강재준도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스포츠 종목이 아주 많은데 함께 할 스포츠를 생각해 보면 진짜 없다"며 공감했다.

도경완은 “사실 위험한 스포츠는 있다. 펜싱 이런 거”라며 펜싱을 예로 들었다. 장윤정이 "나랑 그런 거 하고 싶다고?"라고 놀랐고,도경완은 “아니다. 설마 내가. 큰일나려고"라며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