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지각 쓴소리, “비뚤어진 주연의식, 주변이 문제”
이순재 지각 쓴소리, “비뚤어진 주연의식, 주변이 문제”
  • 승인 2011.08.10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의 지각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의 지각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이순재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해 “배우들에게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지각과 특별대우, 틀린 발음”이라며 후배 배우들의 지각에 대해 쓴소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각하는 후배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이순재는 “촬영장에 고질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이 있다. 또 현장에서 스탠바이를 빨리 안하는 사람도 있다”며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이 문제다. 그게 바로 비뚤어진 주연의식”이라며 따끔한 지적을 했다.

이어 이순재는 앞서 케이블채널에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당시 배우 장근석의 지각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관련해 “자꾸 장근석을 언급해 미안하다”며 “이건 주변인들과 스태프들의 책임이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충고를 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서 이순재는 후배들의 상습적인 지각에 대한 쓴소리는 물론 톱스타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와 습관적으로 틀린 발음을 사용하는 배우들에게도 쓴소리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