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손창민, 박하나‧지수원 재회 포착 “어서와 바람아”
‘태풍의신부’ 손창민, 박하나‧지수원 재회 포착 “어서와 바람아”
  • 승인 2023.01.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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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31일 방송에 박용자(김영옥)이 감을 잡았다.

강백산(손창민)에게 서윤희(지수원)이 집착하는 딸랑이를 은서연(박하나)이 줬다는 말을 들은 박용자는 확신을 하게 됐다. 은서연이 서윤희의 딸이라는 것.

다음날 남인순(최수린)은 박용자의 성화에 못 이겨 병문안을 따라나섰다. 식구들이 모두 나간 줄 알았던 은서연은 다시 강백산의 방에 들어갔다.

지하실 열쇠를 찾은 은서연은 드디어 서윤희를 꺼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서윤희가 갇혀있는 지하실에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훔친 열쇠를 들고 들어간 공간에는 은서연의 예상대로 서윤희가 있었다. 그러나 등 뒤로 나타난 강백산은 “어서와 바람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소름끼치는 인사를 건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