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훈훈한 비주얼이 설렘을 증폭시킨다.

30일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김스다) 계정을 통해 '김선호 일력' 사진이 게재됐다. 

2023년 일력 '우리의 계절'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1장씩 김선호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되는 프로젝트.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여러 캠핑 장비로 꾸며진 텐트 안에서 차를 마시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김선호 특유의 훈훈한 비주얼이 도드라진다.

다른 게시물에서 차를 끌이려는 듯 주전자를 든 모습도 보인다. 시그니처 보조개 미소와 꿀뚝뚝 눈빛이 여전하다. 캠핑하는 모습조차 훤칠하다.

이에 팬들 역시 댓글로 "호~ 불어서 천천히 드세요", "배우님이 주시는 거면 쌍화차든 고삼차든 감사히 마실 듯", "함께 캠핑가고 싶어요", "캠핑장에서 차 마시는 배우님 너무 설렌다" 등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김선호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폭군' 촬영 중이다. 극중 김선호는 최국장 역을 맡아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차승원, 김강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