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프린스'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해 '풍등'을 최초 공개하고 특유의 입담을 발휘한다.

오는 2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 정규앨범 앨범 'ONE(원)'으로 컴백을 앞둔 이찬원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인간 비타민다운 활기찬 에너지와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다.

과거 KBS1 '전국노래자랑'에 4차례 출연하며 우수상, 인기상, 최우수상을 휩쓴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이찬원은 예능 '스타킹'에서 '트로트 신동', '대구 조영남' 타이틀로 활약하는 등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이후 2020년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찬또배기', '청국장 보이스'라는 애칭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 3위 '미'에 발탁돼 '트로트 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깊이 있는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를 발산하며 가요계 활동을 해온 그는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올라운더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예능 셀럽' 브랜드 파워 랭킹을 투표하는 한 설문조사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 그런 그가 한층 더 깊어진 보이스로 오는 2월 컴백 소식을 알려 남녀노소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컴백 앨범 타이틀곡 '풍등'을 최초로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자신만의 예능 공부 비법과 자취 라이프 이야기, 임영웅과 영탁, 장민호, 정동원 등 '미스터트롯' 6인방의 트로트 계보까지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토크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이찬원과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