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나똑' 우원재 수학천재 반전 과거 "수능 수학 1시간 남아, 마킹 실수로 1개 틀려"
'내친나똑' 우원재 수학천재 반전 과거 "수능 수학 1시간 남아, 마킹 실수로 1개 틀려"
  • 승인 2023.01.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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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친나똑' 캡처

'내친나똑' 우원재가 수학 천재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에서는 래퍼 우원재가 코드 쿤스트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사실 친구는 많은데 동현이 형처럼 여기 나올 만한 똑똑한 친구가 별로 없다"며 "욕하는 친구는 많은데"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듣던 김동현은 "저는 주먹질 하는 친구는 많은데"라고 맞장구쳤다.

코드 쿤스트 친구로 등장한 사람은 우원재였다. 그는 모의 수능 전국 상위 1%라고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원재는 "평가원에서 하는 6월, 9월에서 1%"라며 소개를 인정했다. 이어 우원재는 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수학이 1시간이 남았다. 마킹 실수로 하나 틀렸다"라고 해 모두를 했다.

조세호는 "굉장히 절친하다"며 자신의 친구로 2022년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을 소개했지만 반전이 있었다. 그는 "제 친구 중에 이진호 씨가 있는데, 전화로 똑똑한 친구를 수소문하던 중에 소개 받았다. 오늘 녹화를 위해 두 번 정도 통화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 전현무는 이승현에게 "수능을 세 개 틀렸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승현은 "네 개 틀렸다. 모의고사 때 틀린 적이 없는데 수능에서 처음으로 수학 틀려서 울었다"고 했다.

tvN 신규 예능 ‘내친나똑’은 조세호·코드 쿤스트·김동현·카더가든 네 명의 리더들이 친구들과 힘을 합쳐 퀴즈를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