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이 놀라운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면모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퀴즈쇼 전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현은 ”저희 업계에서는 거의 제가 멘사급이다. 초등학교 때는 전교1등까지 했다”고 자랑했지만 사칙연산 뜻을 몰라 당황하며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유치원 때부터 친했다는 변호사 친구와 식당 CEO, 2022년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을 데려왔다.
조세호는 미스코리아와의 인연을 의심하자 "이진호 씨한테 전화해서 '똑똑한 친구 없냐'고 했더니 승현 씨를 소개해줬다. 오늘 오기 전에 친해져야 하니까 두 번 정도 전화 통화를 급하게 했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고려대학교 출신 이승현은 "수능을 4개밖에 안 틀렸다"며 "수학을 틀려서 울었다. 모의고사 때 수학을 틀린 적이 없는데 수능 때 한 번 틀려서 울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