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동생 '빅톤' 한승우, 육군 만기 전역 소감 "팬 소중함 다시 느낀 시간"
한선화 동생 '빅톤' 한승우, 육군 만기 전역 소감 "팬 소중함 다시 느낀 시간"
  • 승인 2023.0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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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한승우는 지난 2021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군악대에 배치됐다. 약 1년 6개월 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7일 비공개 전역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한승우 씨가 지난 2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기다려주신 팬 분들 덕분에 건강한 군 복무를 할 수 있었다. 군 생활을 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거듭 감사해했다. 

한승우는 또 "이제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팬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우는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한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