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유스케 하차 후 근황 포착...적재 옷매무새 만져주는 대표님
유희열, 유스케 하차 후 근황 포착...적재 옷매무새 만져주는 대표님
  • 승인 2023.01.3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적재 SNS
사진=적재 SNS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근황이 포착됐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는 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LIGHTS. 또 하나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마지막까지 좋은 투어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과 함께 스태프들과의 추억이 담겼다.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적재 소속사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의 모습이 눈길 끈다. 가죽 재킷에 캡모자를 쓴 유희열은 적재의 옷매무새를 다정하게 고쳐주고 있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해 6월 자작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유희열은 "검토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며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 내 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고 발표 당시 내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유희열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고, 현재까지 방송 및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