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경규, 손주 장래 육성 계획…“손흥민 아버지가 될 거다”
‘미우새’ 이경규, 손주 장래 육성 계획…“손흥민 아버지가 될 거다”
  • 승인 2023.01.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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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경규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경규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사위가 같이 있으면 어려울 때도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초창기에는 좀 어려웠다”며 “요즘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아직 생기지도 않은 손주 장래 육성 계획을 세우셨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우리 사위가 DNA가 좋다. 예림이는 보니까 (두뇌) 이쪽 DNA가 좋다. 태어나면 바로 스페인으로 데려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보다 일찍 시키려고. 내가 손흥민 아버지가 될 거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