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 생애 첫 우승
윤재인, 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 생애 첫 우승
  • 승인 2023.0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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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손장순 상무, 우승자 윤재인,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손장순 상무, 우승자 윤재인,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서 윤재인이 최종 합계 17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전했다.

2021년 KPGA에 입회한 윤재인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GTOUR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윤재인은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멋진 플레이로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가족 및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에 임하며 많은GTOUR프로분들과 응원하며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해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앞으로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다승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남자대회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으며,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GTOUR 새 시즌의 첫 우승자를 가려냈다. 

한편, ‘2023 GTOUR 남자 1차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롤링롤라이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9시, 13시 30분부터 생중계됐다. 특히 2023시즌부터는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도 함께 진행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