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조현우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의 집에 모인 김용대, 조현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현우는 “육아는 함께 하는 거다. 운동도 하고 육아도 한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또 조현우는 “아내와 만나고 3개월 만에 이 사람이 너무 좋으니까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해서 와이프 얼굴을 문신했다”라고 말하며 타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이래서 사랑꾼, 사랑꾼 하는 구나"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현우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