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성 최종 우승, 고음 종결자들 평정…‘퀸’ 등극
‘불후의 명곡’ 윤성 최종 우승, 고음 종결자들 평정…‘퀸’ 등극
  • 승인 2023.0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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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윤성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가수 윤성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진주, 신영숙, 바다, 윤성, 빅마마 박민혜, 이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윤성은 가수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르며 고음을 폭발시켰다.

윤성은 고음 일색인 ‘천년의 사랑’을 여성 키로 바꾸고 나서도 몇 키를 더 올려 부르며 고음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가수 진주는 “괜히 불가마가 아니다.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도수치료 받은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결국 윤성은 이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