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22년 추억의 떡볶이가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평택 22년 추억의 떡볶이가 ‘인생분식’에 소개됐다.

추억 속으로 발길을 이끄는 떡볶이. 오래도록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분식집을 만날 수 있었다. 겨울철 추위마저도 반갑게 느껴지는 분식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졌다.

평택 사람은 모르면 간첩이라는 인생분식. 추위 때문에 종종걸음을 치면서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들고 있었다. 맛은 물론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주는 듯한 떡볶이 한그릇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였다.

시린 코끝도 얼어붙었던 마음도 스르르 녹아내리는 그 맛. 어묵과 순대까지 곁들이면 이만한 미식이 없을 정도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