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튀김을 만드는 일개미 엄마가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대왕 튀김을 만드는 일개미 엄마가 ‘엄마는 슈퍼우먼’에 소개됐다.

곁에서 돕고 있는 사위와 딸도 그 실력을 쉽게 따라갈 수 없다는 슈퍼우먼의 손맛. 대왕 튀김은 물론이고 김밥까지 슈퍼우먼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음식이 없는 이유였다. 먹거리가 지척에 널린 시장에서도 슈퍼우먼을 찾는 손님들의 칭찬은 끊이지 않았다.

분식 중에 라면 빼고 있을건 다 있다고 말하는 슈퍼우먼. 떡볶이, 김밥 등 그야말로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대왕 튀김이었다.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추억을 선물하는 손맛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단골들이 사랑하는 대왕 튀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맛을 선물했다. 특히 이 튀김은 성인 여성의 얼굴을 가릴 정도로 넉넉한 크기를 자랑했다.

김밥도 여기에 뒤지지 않았다. 각종 재료를 팍팍 넣어 밥이 안 보일 정도로 꽉 채운 김밥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