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음주운전 자숙중 동남아 체류?...소속사 "개인 일정 확인 어렵다"
곽도원, 음주운전 자숙중 동남아 체류?...소속사 "개인 일정 확인 어렵다"
  • 승인 2023.0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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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곽도원이 동남아시아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도원의 동남아 체류 보도에 대해 "개인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곽도원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 지역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주운전으로 검찰 송치후 칩거하며 은둔생활 하던 그가 지인들의 권유로 동남아로 향했으며, 현지 교민, 관광객 등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고 알려졌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께 제주 애월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곽도원을,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동승자를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