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설암 3기 투병후 복귀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난 노래 할수 있어"
정미애, 설암 3기 투병후 복귀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난 노래 할수 있어"
  • 승인 2023.01.27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정미애SNS
사진=정미애SNS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한 가수 정미애가 '인간극장'으로 방송 복귀를 알리며 시청을 독려했다.

정미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1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 1월 30일~ 2월 3일 오전 7시50분 5회 방송됩니다"라며 휴먼 다큐멘터리 출연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정미애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공개한 '인간극장' 예고편에는 정미애가 "난 노래를 할 수 있어. 뭐라도 할 수 있어"라며 "이제 환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무대 위에 선 정미애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 역시 "응원합니다", "본방사수 합니다", "힘내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를 더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는 오는 3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 설암 3기 진단을 받아 투병해온 근황을 공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