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봉봉이체’ 폰트 기부…“전 세계 소외계층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븐틴, ‘봉봉이체’ 폰트 기부…“전 세계 소외계층 교육받을 수 있도록”
  • 승인 2023.01.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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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 사진=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세븐틴 / 사진=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그룹 세븐틴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새해를 맞아 폰트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봉봉이체' 폰트 판매 수익금을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봉봉이체'는 내달 28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기부와 폰트 배포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8월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체결한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캠페인의 하나다.

유엔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이달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실시한다.

이번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구촌 교육 나눔 사업에 활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