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호떡장사 꽃대디' 이하준, 유부남 섹시댄스로 이찬성에 15대0 완승
'미스터트롯2' '호떡장사 꽃대디' 이하준, 유부남 섹시댄스로 이찬성에 15대0 완승
  • 승인 2023.01.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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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처

호떡 사장님이자 아빠 이하준이 저력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이하준이 이찬성과 함꼐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성은 나훈아의 '건배'를, 이하준은 남진 '나야 나'로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하준은 "경제적으로 내가 일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라서 지금도 호떡장사를 하고 있다. 아들도 좋아하고 아내도 응원하고 있다. 이번 관전 포인트는 섹시"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 위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180도 다른 섹시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마스터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이 끝난 뒤 마스터 김연자는 "두 분 다 리듬도 잘 타고 발음도 좋고 음정도 정확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퍼포먼스 관계없이 노래만 듣고 채점했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마스터 장윤정은 이찬성의 무대에 대해 "'건배'는 리듬을 잘 타야 하는 노래인데 리듬을 잘 타서 깜짝 놀랐다"며 그의 성장을 칭찬했지만 "다소 흥분한 듯한 몸짓으로 동선 정리가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내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하준에게는 "깜짝 놀랐다. 유부남인 걸 잠시 내려놓고 화끈하게 놀아주셨다. 그래서 좀 부러웠다. 2절에서는 노래르 락지고 놀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 투표 결과 15대0 몰표로 이하준이 완승을 거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