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XR·AR 신기술 융합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MUSIC)은 유튜브,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월 28일 17시 '2023 KOCCA 뮤직 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 : 리얼'을 방송한다고 알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이찬원은 트롯가수 최초로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통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관을 구축한 스토리텔링 공연도 펼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찬원은 그리스 신화 속 헤르메스로 분해, 직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한 자신의 무한한 확장성을 '라이브 XR 공연'으로 구현한다. 그는 편의점, 그리스 신전, 저잣거리, 지하철 등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LIVE XR·AR 등 신기술 융합콘텐츠 공연과 스토리에 맞는 의상, 이머시브 효과 등으로 생생한 확장 현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OCCA뮤직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이찬원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LIVE XR·AR 등 신기술 융합콘텐츠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찬원은 KOCCA MUSIC 공식 채널을 통해 한복을 입고 설날 인사를 전하는 도중 "여러분과 저의 만남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며 "여러분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서 이찬원의 세계관을 직접 만들어 봤다. 여러분들과 함께할 그날! 1월 28일 On the K: Real에서 만나뵙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특별 콘텐츠를 직접 예고했다.

한편, 'On The K: Real- 이찬원 편'은 1월 28일 오후 5시 코카뮤직(KOCCA MU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