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를 만났다.
26일 지드래곤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한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패션쇼에 참석한 바, 재킷과 블라우스, 액세서리 등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카메라를 든 지드래곤 곁에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틸다 스윈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티모시 살라메와 함께 선 모습도 공개했다. 선글라스를 썼지만 빛이 나는 티모시 살라메의 훈훈한 비주얼과 안경으로 멋을 낸 지드래곤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등에 출연했다. 올해 '윙카', '듄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틸다스윈튼은 영화 '설국열차',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이 개봉해 상영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