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박윤재, 강지섭‧박하나 질투...최수린 죄책감에 폭주
‘태풍의신부’ 박윤재, 강지섭‧박하나 질투...최수린 죄책감에 폭주
  • 승인 2023.01.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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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25일 방송에 남인순(최수린)이 죄책감에 시달렸다.

남인순은 강바람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은서연(박하나)이 둘러준 스카프에 경기를 일으켰다. 바로 어린 강바람에게 자신이 준 것이었기 때문.

이게 뭐냐고 묻는 남인순에게 은서연은 “아가씨가 그랬잖아요, 태풍씨한테 바람이 그 분 물건이 있다고요”라며 어린 강바람의 사진을 내밀었다.

남인순은 자신의 눈앞에서 다 치워버리라고 소리쳤다. 은서연은 “어머님이 정 그러시면”이라며 스카프를 들고 집 밖으로 나섰다.

은서연이 스카프와 강바람 사진을 불속에 태우자 남인순은 경악했다. 막상 없애려니 그립냐며 은서연은 “정말 그리우면 한번 꺼내보시겠어요?”라고 물었다. 그리고 뻔뻔한 남인순의 태도에 혀를 찼다.

마침 집으로 돌아오던 강태풍(강지섭)은 강백산(손창민)이 방화를 일으킨 날을 떠올렸다. 강태풍은 자신을 달래는 은서연에게 안겨 아이처럼 울었다. 그리고 먼발치서 이 모습을 보게 된 윤산들(박윤재)은 둘을 오해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