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풍의 신부’ 25일 방송에 광식이가 찾아왔다.

배순영(최영완)은 하마터면 은서연(박하나)의 정체를 들킬 뻔한 상황에 “전부 다 들킬까 얼마나 놀랐나 몰라”라고 오광식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때 가게에 오광식이 찾아왔다. 흥분한 배순영은 오광식을 향해 달려들며 “이 놈이 내 인생 말아먹은 오광식”이라고 소리쳤다.

오광식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거둬준 게 누군데”라고 말했다. 이에 배순영은 “10년 전에 내가 잠깐 미쳤었구만”이라며 자신이 심신이 미약해 실수를 했다고 주장했다.

뻔뻔한 오광식의 태도에 강태풍(강지섭)은 멱살을 잡았다. 그는 “더는 여기서 얼쩡거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며 배순영과 강바람 이름으로 들쑤시고 달지 말라고 경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