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더덕 정식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공주 더덕정식이 ‘고수의 부엌’에 소개됐다.
오랜 전통을 지키고 있다는 고수의 내음을 따라간 곳은 바로 공주였다. 가게 앞에서부터 그 향기가 가득하다는 오늘의 메뉴는 바로 더덕 정식이었다. 입구부터 맷돌이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는 광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리 경력 45년 경력의 고수가 만드록 있는 더덕 정식. 오랜 단골들이 많은 건 당연했다. 세 명의 직원들이 줄지어 대령해야 할 정도로 푸짐한 양과 가짓수를 자랑하는 더덕 정식은 단연 스터디셀러였다.
밑반찬 종류만 20여가지에 뜨끈한 청국장 찌개, 그리고 진짜 중의 진짜 더덕구이까지 더해졌다. 음식이 한 상 차려지면 홀린듯이 사진부터 찍게 되는 이유이기도 했다.
더덕 정식은 그 향긋함이 입안을 채웠다. 양념을 뚫고 느껴지는 더덕의 향은 45년 내공의 손맛을 자랑하는 고수이기에 가능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