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송가인 암팡지게 노래→김호중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복덩이들고' 역대급 게스트
진성 "송가인 암팡지게 노래→김호중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복덩이들고' 역대급 게스트
  • 승인 2023.01.25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

'복덩이들고(GO)' 마지막 복 나눔 프로젝트, '복 콘서트'에 트로트가수 진성부터 인순이까지. 역대급 게스트가 총출동한 가운데, 진성이 송가인과 김호중의 훈훈한 미담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 마지막회에서는 초호화 게스트가 총출동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복 나눔 현장에서 활약한 게스트와 함께 또다른 레전드 게스트가 등장해 초대형 콘서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특히 이날 '복 콘서트'만을 위해 최초로 듀엣 무대를 준비한 송가인과 나비는 록 장르인 '사미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 '영원한 디바' 인순이부터 '천둥 호랑이 창법' 권인하, '트로트 대모' 한혜진 등 가요계 레전드급 대선배들이 자리를 빛내 무대를 꽉 채웠다.

또한 평소 복덩이 남매를 아끼는 '트롯 대부' 진성은 "가인이는 암팡지게 노래를 잘해서 무명 시절부터 잘될 줄 알았다", "호중이는 얼마 안 되는 용돈을 줬더니, 속옷만 빼고 풀세팅한 고급 맞춤 양복을 선물해 주더라.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이다"라며 두 사람에 대한 미담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복덩이들고(GO)'를 촬영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송가인, 김호중의 듀엣 신곡 무대가 이번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다. 발라드풍 듀엣 신곡은 여태껏 들어본 적 없는 송가인과 김호중만의 감성을 담아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3개월간의 복나눔을 마무리하며 감동으로 물들인 복남매의 마지막 공연,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한 스페셜 컬래버 무대는 1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 최종화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