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염정아·조인성, 해양 범죄 활극 '밀수'로 호흡...올 여름 개봉 확정
김혜수·염정아·조인성, 해양 범죄 활극 '밀수'로 호흡...올 여름 개봉 확정
  • 승인 2023.0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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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사진=NEW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영화 '밀수'가 2023년 여름 개봉된다.

2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 올여름 개봉 확정을 지은 가운데, 론칭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난 김혜수, 염정아의 독보적인 실루엣이 담겼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이름만으로도 신선하고 가슴 뛰는 조합이 된 배우들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 범죄 활극. 특히 '모가디슈'의 조인성을 제외하고 류승완 감독과 모두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인 터. 신선한 시너지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론칭 예고편에서는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배경 속, 여름 영화 특유의 시원한 감성이 포착됐다. '베테랑'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범죄 장르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라는 새로운 캐스트들과 만나 어떤 색깔로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밀수'는 2015년 '베테랑', 2017년 '군함도', 2019년 '엑시트', 2021년 '모가디슈' 등의 제작사 (주)외유내강이 선보이는 극장 개봉작이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