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총상금 13억 원 규모 ‘2023시즌 GTOUR’ 정규투어 개막..28일 남자대회 1차 결선 개최
골프존, 총상금 13억 원 규모 ‘2023시즌 GTOUR’ 정규투어 개막..28일 남자대회 1차 결선 개최
  • 승인 2023.01.25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이 오는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총상금 13억 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고 25일 전했다. 

총상금 7천만 원과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GTOUR 1차 결선에는 2022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까지 최대 68명의 프로가 출전한다.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통해 2라운드 진출 인원 40명을 선발한다. 2라운드 대회 코스는 가상 골프장인 GTOUR 밸리 코스로 치러지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가린다.

2022 시즌 대상 수상자 금동호와 마지막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역전으로 대상을 양보하고 상금왕을 차지한 이성훈의 팽팽한 대결이 기대된다. 

또 지난 10월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필드와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수와 GTOUR 개인 통산 10승 기록을 보유한 김홍택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23 GTOUR 남자 1차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롤링롤라이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는 9시,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GTOUR 웹사이트가 론칭했다. 대회 토너먼트부터 선수 정보, 역대 기록, 사진·영상, 이벤트 등 GTOUR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더욱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회 생중계 영상과 리더보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마련해 스크린골프 대회 관람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롭게 단장한 GTOUR 웹사이트는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