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최수린‧김영옥, 박하나 정체 경악 “니가 바람이니?”
‘태풍의신부’ 최수린‧김영옥, 박하나 정체 경악 “니가 바람이니?”
  • 승인 2023.01.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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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24일 방송에 남인순(최수린)이 강바람의 생존을 알게 됐다.

남인순은 우연히 박용자(김영옥)의 대화를 엿듣고 강바람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가운데 강백산(손창민)은 회사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며 천산화에 더욱 집착하게 됐다.

강바다(오승아)는 강태풍(강지섭)에게 은서연(박하나)가 복수를 하려고 이용하는 거라고 말했다. 상관이 없다는 강태풍은 “니가 그 입을 놀리는 순간 산들이 빼돌린 너도 끝장”이라고 단단히 경고했다.

서윤희(지수원)의 입을 열기 위해 강백산은 의사에게 재촉했다. 강백산은 목숨이 위험해도 상관없다며 서윤희의 입을 열게 만들라고 말했다.

진일석(남성진)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눈빛이 달라진 서윤희는 강백산에게 “일석씨”라고 불렀다. 이 와중에도 질투심에 눈이 먼 강백산은 “일석이는 세상에 없어”라고 고함쳤다.

한편 남인순은 배순영(최영완)을 불러 “아직 바람이 살아있니”라고 추궁했다. 박용자 역시 “광식이한테 다 들었다”라고 말하자 배순영은 크게 당황했다. 이때 은서연이 귀가했고 남인순은 “바람이가 설마”라며 “너 바림이니”라고 물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