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금혼령’ 종영소감…“나에게 참 사랑을 많이 채워준 작품”
박주현, ‘금혼령’ 종영소감…“나에게 참 사랑을 많이 채워준 작품”
  • 승인 2023.01.24 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현 /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박주현 /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주현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주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금혼령’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금혼령’에서 소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주현은 “매번 작품을 끝마치면 늘 시원섭섭한 것 같습니다”라며 “특히 소랑이는 대부분의 촬영을 현장에서 함께하다 보니 함께한 사람들과 더욱 정이 들어 섭섭함이 크게 느껴집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랑이의 통통 튀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도전을 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주현이라는 사람에게 참 사랑을 많이 채워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촬영 전 마음이 지쳐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오히려 작품을 하면서 힘을 얻고, 사랑을 많이 얻어 뜻 깊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현은 “‘금혼령’이라는 작품을 만나 제가 기분 좋고 유쾌한 사랑을 많이 받은 것처럼 여러분들도 저희 작품을 보고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곧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