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금혼령’ 종영소감…“시원 섭섭…신원 만나 너무 행복”
김우석, ‘금혼령’ 종영소감…“시원 섭섭…신원 만나 너무 행복”
  • 승인 2023.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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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 사진=제공
김우석 /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배우 김우석이 '금혼령'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지난 21일 종영했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김우석은 ‘금홍령’에서 의금부 도사 이신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사극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우석은 “‘금혼령’이 벌써 종영을 맞았는데,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많은 스태프, 배우 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서 촬영한 작품이라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내일도 촬영장을 가야 할 거 같은데 이젠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시원 섭섭하네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신원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신원이를 잘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분들도 신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셨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우석은 “그동안 '금혼령'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원이 오래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