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36년 전통 수제 만두전골, 전설의맛 손칼국수 든든한 맛
구로 36년 전통 수제 만두전골, 전설의맛 손칼국수 든든한 맛
  • 승인 2023.01.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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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구로 36년 전통 수제 만두전골이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구로 36년 전통 수제 만두전골이 ‘전설의 맛’에 소개됐다.

빨갛고 진한 36년 전통 수제 만두전골.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전설의 만두를 찾아간 곳은 구로구였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고 명절이 되면 더더욱 생각이 난다는 만두를 먹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부모님 집을 다녀온 것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느낌을 받는다는 전설의 음식. 샤브샤브인지 만두전골인지 쉬이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간 채소. 여기에 칼국수까지 더해져 1석 3조의 재미가 있었다.

여기에 만두 안에는 금방이라도 터질듯 소가 가득 차 있었다. 찬바람이 불면 안올 수가 없다는 손님들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국물의 진한 맛에 빠져 먹다 보면 어느덧 그릇이 바닥을 드러냈다.

국민의 소울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그래서 더 맛을 내기도 힘든 메뉴. 하지만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만두전골이 오늘의 전설을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