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서진, 탈락 위기→추가 합격…'팀미션眞' 샛별부 진욱 "팀 덕분"
'미스터트롯2' 박서진, 탈락 위기→추가 합격…'팀미션眞' 샛별부 진욱 "팀 덕분"
  • 승인 2023.01.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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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처

'온라인투표 1위' 박서진이 팀 미션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가 구사일생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현역부A2가 팀미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역부 A2조에는 '미스터트롯2' 온라인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서진을 포함해 최우진, 강대웅, 이도진 등이 속해있었다.

이들의 선곡은 영탁의 '신사답게'였다. 박서진은 유독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예전과 달리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팀전이니까 넷이 하나가 되어서 어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장윤정 마스터가 "서진이 왜 이렇게 즐거워?"라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들의 무대는 14개 하트 중 12개만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홍기는 "실력 콘셉트는 좋았지만 뭔가 '킹'으로서의 느낌은 느껴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현역부A2조에서는 유일하게 강대웅만 살아남아 본선 2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었다.

박서진은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타장르부의 길병민 등과 함께 추가합격하면서 기사회생했다.

한편, 팀미션 '진'으로는 샛별부의 진욱이 뽑혔다. 진욱은 "저희가 햇빛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다 같이 열심히 했다"며 샛별부 팀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더니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진욱이 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