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게임’ 한지완, 장서희 찾아가 애원 “다시 엄마 해줘”
‘마녀의게임’ 한지완, 장서희 찾아가 애원 “다시 엄마 해줘”
  • 승인 2023.0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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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녀의 게임’
사진=MBC ‘마녀의 게임’

 

MBC ‘마녀의 게임’ 19일 방송에 주세영(한지완)이 설유경(장서희)을 찾아갔다.

주범석(선우재덕)은 20년 세월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냐며 따지는 주세영에게 결정권은 설유경에게 있다고 외면했다.

이 가운데 주세영은 설유경에게 밥을 달라고 했다. 식사를 하고 가라는 설유경에게 주세영은 “내가 밥 얻어 먹으러 온 거지야?”라고 화를 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선을 긋는 설유경에게 주세영은 “왜 그렇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솜이불처럼 감쌌어? 피가 섞이고 안 섞인 게 이렇게 달라? 같은 사람 맞아?”라고 억울해했다.

자기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는 주세영에게 설유경은 “진짜 내 딸이 혜수라는거 알면서도 내 손으로 혜수한테 못할짓하게 하고”라고 지적했다.

설유경이 왜 그랬냐고 따지자 주세영은 “유민상 대표가 사라져야만 엄마가 천하그룹 대표가 될 테니까”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설유경은 “난 좋은 엄마가 아니야 너한테도 난 나쁜 엄마였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