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게임’ 오창석, 김규선‧이현석 파혼 요구 “널 다시 가질거야”
‘마녀의게임’ 오창석, 김규선‧이현석 파혼 요구 “널 다시 가질거야”
  • 승인 2023.01.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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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녀의 게임’
사진=MBC ‘마녀의 게임’

 

MBC ‘마녀의 게임’ 19일 방송에 정혜수(김규선)이 강공숙(유담연)을 찾아갔다.

정혜수는 숙취해소제를 핑계로 찾아가 “인하씨 어머니께 하신 말씀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물었다.

당황하는 강공숙에게 정혜수는 “지호씨가 고실장한테 전화하는거 들으셨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정말이냐고 정혜수가 추궁하자 강공숙은 “귓구멍이 막혔나, 헛소리만 주워 듣고”라고 극구 부인했다.

당장 삼자대면을 하자며 강공숙은 화를 냈다. 유지호(오창석)를 아버지를 죽인 파렴치한으로 만들고 싶냐고 큰소리를 치기 시작한 것. 마침 정혜수는 유지호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왜 기분이 좋냐는 정혜수에게 유지호는 주세영(한지완)과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정혜수는 “대단해, 내 최고의 선물이야”라고 기쁜 척했다. 유지호가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냐고 하자 정혜수는 “아직은 아냐”라며 서류상으로 완벽하게 이혼하고 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유지호가 유인하(이현석)와 파혼하라고 하자 정혜수는 “연예는 유지호랑 하고 결혼은 유인하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