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비(정지훈)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18일 이하늬의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는 '유령 제작기 대공개. 3년 동안 갈고닦은 액션! 이제 보여줄 때가 됐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영화 '유령' 속 액션신 촬영을 위해 2020년부터 부단히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맨몸 액션부터 총기 액션, 와이어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프로답게 소화했다.
영화 제작보고회 날 이하늬는 "3년 만에 개봉하는 거라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참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령’은 이하늬가 출산 전 촬영한 작품으로, 개봉이 미뤄지는 사이 이하늬는 딸을 출산하고 엄마가 됐다.
이하늬는 영화 홍보차 비의 유튜브 '시즌비시즌' 촬영도 진행했다. 비는 이하늬에게 "너무 축하한다"며 개봉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건넸다. 두 사람은 어색함 하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하늬는 비와 결혼한 김태희와 서울대 동문으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이하늬와 비는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처제와 형부 사이라고.
비는 '하늬모하늬' 촬영 카메라에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하늬는 "내 사랑 지훈 오빠"라며 친분을 뽐냈다. 비는 "이거구나. 우리 이거 언제 한 번 불러달라"고 했고, 이하늬는 "영광이다"라며 기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