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녀의 게임’ 18일 방송에 강지호(오창석)이 주세영(한지완)을 찾아갔다.

주세영은 자신을 면회하러 온 강지호의 저의를 의심했다. 강지호는 검사의 아내인 주세영을 그냥 두겠냐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집행유예로 풀어줄게 세영아”라고 말했다. 조건없이 강지호가 친절을 베풀 리 없다고 생각한 주세영은 “조건은”이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기다렸다는 듯 서류 한장을 꺼내 주세영 앞에 내밀며 “사인해”라고 말했다. 바로 협의이혼서였다.

주세영은 강지호에게 화를 내며 “이혼을 하라고?”라고 물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