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도경완,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떠나보면 알 거야’ 합법적 외박 동행
최수종‧도경완,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떠나보면 알 거야’ 합법적 외박 동행
  • 승인 2023.0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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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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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마련한 설날 특집 프로그램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가 설 연휴를 시작하는 1월 21일 (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일), 23일 (월) 3부작으로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짧고 굵은 국내 여행을 시작한다. 두 남자는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최수종은 ‘전라남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내며, 파트너 도경완에 대해 여행 파트너로 “성격 좋고 가정적이며 열심히 사는 친구”가 될 거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래서인지 최수종, 도경완은 2박 3일 내내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을 정도의 특급 케미를 뽐내며 20년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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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는 전라남도의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노을 풍경, 광활한 갯벌이라는 반할만한 자연 경관을 배경 삼아 전라남도만의 특별한 ‘맛’에 취해 먹방은 물론, 술잔을 기울이며 남자들만의 속 깊은 대화를 털어놓는다.

여행 내내, 어디를 가든 “너무 좋다”라는 말을 수없이 외친 도경완은 여행 마지막 날 끝내 행복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다”라며 최수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최수종 역시 여행 파트너로 함께해 준 도경완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동생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힐링과 낭만으로 가득했던 두 남자의 여행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1월 21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