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8주년 기념 완전체 회동…'재결합 시동?' 팬심 술렁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8주년 기념 완전체 회동…'재결합 시동?' 팬심 술렁
  • 승인 2023.01.16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여자친구 은하 SNS
사진=여자친구 은하 SNS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8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뭉쳤다.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6일 개인 SNS에 멤버 전원이 모인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각자 8주년을 기념하는 포즈를 취하며 '여자친구야 생일 축하한다', '8살' 등 각자 글을 올리며 자축했다. 이들의 완전체 회동 소식에 팬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5월 소속사 쏘스뮤직이 하이브에 인수된 뒤 갑작스럽게 해체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은하와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로, 유주와 예린은 각각 솔로 가수로 활동중이다. 소원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