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병역면탈 의혹 파악 중, 성실히 조사 임할 것”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병역면탈 의혹 파악 중, 성실히 조사 임할 것”
  • 승인 2023.01.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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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비 인스타그램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라비의 소속사가 입장문을 냈다.

12일 그루블린은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루블린은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라비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을 조정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라며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검찰 조사에서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자신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며 실적을 홍보했다고 진술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의 래퍼로 라비가 지목되며 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이같은 입장을 밝히게 됐다.

아래는 그루블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그루블린입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입니다.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