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태풍 경보, 태풍 ‘무이파’ 북상 중…피해 주의 당부
수도권 태풍 경보, 태풍 ‘무이파’ 북상 중…피해 주의 당부
  • 승인 2011.08.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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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다 ⓒ 기상청

[SSTV l 신영은 기자] 수도권 지방에 태풍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월 8일 오전 11시 20분경 내려진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제 9호 태풍 ‘무이파’는 11시 현재 강화 서쪽 약 220km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시속 25km/h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으며 서쪽지방,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또한 중부지방을 비롯해 남해안, 경북동해안지방은 천둥, 번개가 동반한 비가 오고 있다.

아울러 기상청은 태풍 ‘무이파’에 의해 서해안에는 해일, 월파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면서 파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태풍 경보는 수도권인 경기도를 비롯해 서해5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흑산도홍도, 전라북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서해전해상에 내려져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무이파’가 태풍 경보가 내려진 수도권 지역에는 20~70mm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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