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태양이 솔로 신곡 '바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특급 케미를 예고한다.

더블랙레이블은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Feat. Jimin of BTS)' 크레딧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크레딧 포스터에는 태양과 지민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당당하고 스웨그 넘치는 매력이 가득하다. 압도적인 힙함이 묻어나는 바, 차원이 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영화 '맨인블랙'을 연상케하는 슈트룩으로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태양과 지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강한 흡인력으로 특유의 멋을 드러낸 두 사람의 비주얼에 연일 감탄이 터진다.

이와 함께 크레딧 포스터에 새겨진 더블랙레이블 최강 프로듀서 라인업이 또 한번 글로벌 음악 팬들이 들썩인다. 작곡에 총괄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 Vince, 24, 작사는 태양과 Vince가 힘을 모았다. 편곡은 24, 쿠시가 참여한 바, 글로벌 탑티어들의 막강 시너지가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태양과 지민 역시 직접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알려져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초호화 라인업으로 또 하나의 글로벌 메가 히트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태양과 함께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이브'는 따뜻한 사운드와 대체 불가능한 태양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곡. 서로의 관계 속 'VIBE'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