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변신' 유세윤, 아내 공개 디스곡 '마더 사커' 발매...수퍼비 지원사격
'힙합 가수 변신' 유세윤, 아내 공개 디스곡 '마더 사커' 발매...수퍼비 지원사격
  • 승인 2023.0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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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개그맨 유세윤이 힙합 가수로 돌아온다.

2일 제작사 Studio M-Lab은 "유세윤이 오는 3일 첫 번째 싱글 '마더 사커(Mother Soccer)(Feat. 수퍼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마더 사커'는 부부로서 같이 살며 느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서운한 마음을 표현한 힙합곡이다. 유세윤이 위트있고 강한 어조로 참신한 디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영앤리치레코즈의 수장인 래퍼 수퍼비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세윤 특유의 재치와 믿고 듣는 수퍼비의 실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유세윤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뼈그맨'의 면모를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유세윤은 지난 2010년부터 뮤지와 UV를 결성해 '집행유애 (Back To The Dance)', '연예인 D.C', '이태원 프리덤' 등을 히트시켰고, '월세' 시리즈도 꾸준히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한 '내 낡은 자전거(Riding)', 솔로곡 '세계관'을 발매, 음악적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유세윤의 첫 번째 싱글 '마더 사커(Feat. 수퍼비)'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