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요르카)이 2022년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마쳤다.
31일 스포탈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3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15라운드에서 헤타페에 0-2로 졌다.
7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5승4무6패(승점 19)로 리그 11위를 유지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공격 선봉에 서서 중앙과 왼쪽을 자유롭게 움직였다.
그러나 마요르카가 경기 주도권을 헤타페에 내주면서 서서히 수비에 신경을 쓰는 시간이 많았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교체됐다.
한편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5.7의 낮은 평점을 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